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운영
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운영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1.04.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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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수리·민원상담·건강증진 한자리서 처리
울산시 남구청은 오는 6일 무거동 별빛공원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총 20회 걸쳐 주민 생활현장 속으로 찾아가 한자리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해 운영된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총 21회 개최, 약 2만2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약 2만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정서비스 분야별 주민참여실적을 보면 칼·가위갈이 3천805건, 화분분갈이 8천758건, 구두굽수선 1천909건, 건강증진 1천217건 등을 즉시 처리했다.

올해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소공원 등 주택밀집지역에서 호응도가 높은 사업위주로 알차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중점 운영키로 했다.

특히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민원해결사인 ‘OK생활민원기동대’도 함께 참여한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주민에게 다가서는 진정한 지방자치행정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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