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과제로 등록금 폭주 막겠다”
“첫 과제로 등록금 폭주 막겠다”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4.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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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대학등록금 150만원 운동본부 유세단
▲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노동당 남구 갑 이영순 후보는 3일 울산대학교 앞에서 5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등록금 폭주가 이어지고 있지만 적정 등록금은 150만원 정도라며 등록금 관련 집중 유세를 펼쳤다. / 김미선 기자
민주노동당 대학등록금 150만원운동본부(본부장 이주희 이하 등록금운동본부) 중앙유세단은 3일 울산을 방문해 민노당 후보들의 지원유세활동을 펼쳤다.

등록금 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0분 42명의 유세단을 이끌고 현대자동차 출고문 앞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에는 울산대학교 앞에서 대학생들에게 민주노동당 지지와 투표를 독려했다.

등록금 운동본부는 “민주노동당은 실질적으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할 수 있는 등록금 상한제를 18대 국회 첫 입법과제로 실천하겠다”며 “18대 국회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완전무상 등록금과 등록금 후불제를 반드시 실현하는 데 민주노동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오후 2시부터 북구 이영희 후보와 북구 장날 유세를 집중 공략, 평창장, 쌍용아진장, 아남장, 화봉장터를 돌며 신나는 율동과 대학등록금 정책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시선을 끌 계획이다.

노동자들의 퇴근시간에는 현대자동차 명촌문 앞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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