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향토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범국민적인 자주국방 결의와 안보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1일 ‘제43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제127연대 기동중대 중대장 이동하 등 15명이, 울산과학대학 예비군대대(대대장 신상범), 북정동대가 각각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박맹우 시장은 “예비군 43년을 걸어오면서 재난·재해복구, 안보의 중심에 선 그 간의 공적을 치하한다”며 “앞으로 울산 100년을 준비하는데 산업역군으로, 안보 파수꾼으로서 든든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주복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