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초, 학교문화 선도 전국 최우수
강동초, 학교문화 선도 전국 최우수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1.04.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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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등 건전한 졸업식 준비과정 높은 평가
학부모와 함께하며 아름다운 마무리, 새로운 출발의 건전한 졸업식 행사를 선보였던 울산 북구 강동초등학교(교장 박도현)가 학교문화 선도 전국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강동초등학교는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의 졸업식 문화선도 연구학교 150곳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문화 선도학교 공모에서 울주군 웅촌중학교와 함께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강동초는 교과부의 학교문화 선도학교 심사에서 2010년 한 해동안 재학생들이 자기계발, 탐구활동, 봉사활동 등으로 건전한 졸업식을 개최하기 위해 준비해온 과정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학교는 지난 2월 19일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의 학교생활 과정과 건전한 졸업식을 준비한 과정 등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고 졸업생 31명 전원은 1년동안 준비한 뮤지컬을 공연했다. 또 졸업생들은 졸업선물로 받은 한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여했으며 가족과 함께 만든 앨범을 전시하는 등 졸업생이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졸업식을 선보였다.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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