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공장사회봉사단(단장 신동열)은 지난 2일 국민복지재단 울주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울주군 온산읍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S-OIL과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새봄맞이 잔치’를 열었다.

이날 봉사단은 독거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직접 준비한 새봄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속게임, 노래자랑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동열 S-OIL공장사회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의식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감을 베푸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S-OIL봉사단은 전국에서 복지가 제일 좋은 울산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OIL공장사회봉사단은 올해 220여회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시행해오고 있으며, 2007년 사회봉사단 출범이래 5년째 울산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정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