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13일까지 전시
올해 봄꽃전시회에는 튤립, 데이지, 금잔화, 수선화, 프리뮬러, 시네라리아, 제라늄 등 18종 3만 5천600여 점이 봄의 향기와 생동감을 전해준다.
주제별로 다양한 꽃동산을 연출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조랑말, 사슴, 개, 사람 모양의 토피어리도 전시함으로써 개막식 첫날에만 울산시 남구 야음동 요요영재유치원 등 많은 유치원에서 전시장을 찾았다.
조상래 교학부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봄꽃전시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 대학 캠퍼스에서 피어난 봄의 향기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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