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북구 구립도서관 운영위원 및 북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지원사업에 신청·접수한 지역 작은도서관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한편 북구청은 올해부터 울산시 5개 구·군에서 처음으로 사립 작은 도서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을 시행해 면적 67㎡ 이상의 작은 도서관 3개소를 선정해 시설 리모델링,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을 2천800만원을, 33㎡ 이상의 10개소에는 1개소당 100만원씩 각각 지원한다.
북구청은 이날 심의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오는 5일경 최종 선정 도서관을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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