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일 세무서장에 나서는 학생들은 5~6학년 학생 15명이며 세무서 현장 견학과 세금 만화영화 감상 후 ‘어린이 세무조사관’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학생들은 ‘어린이 세무조사관’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에서 하는 일과 세금의 중요성, 국세청의 역할 등을 배우고 서장실을 방문해 세금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국세청의 역할과 세금의 중요성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예정이다.

이화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경제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에 대해 바른 개념을 갖고 신용사회를 살아갈 현명한 경제인으로 자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2011년 2년간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울산광역시교육청 지정 경제교육 정책연구학교인 이화초등학교는‘Eco-nomad 체험을 통한 현명한 경제생활 태도 함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교는 올들어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경제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