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남구 선암동 ‘첫 삽’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남구 선암동 ‘첫 삽’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1.03.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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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선암동에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사업이 첫 삽을 떴다. 남구청은 29일 남구 선암동 679-1번지에 선암어린이집 건립공사를 착공했다. 올 10월 준공예정인 선암어린이집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천504㎡, 연면적 599㎡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80여명의 영유아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암어린이집 1층에는 보육실 3개소와 사무실, 주방, 창고가 들어서며 2층에는 보육실 3개소와 다목적실 등이, 야외에는 옥외학습장 및 놀이터가 설치된다.

구청 관계자는 “그 동안 보육시설은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선암 어린이집이 주민들의 보육문제 해소에 어느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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