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교직원카드 적립기금 2억5천만원 전달
농협, 교직원카드 적립기금 2억5천만원 전달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1.03.22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종열)는 22일 울산교직원복지카드 적립기금 2억5천여만원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울산교직원복지카드는 울산시교육청과 울산농협지역본부간의 약정에 따라 울산지역 교직원과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교육 관련기관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 금액의 0.1%~1.0%의 비율로 복지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농협울산지역본부는 올해는 전년보다 3천600여만원이 늘어난 2억5천2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돼 이날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전달되는 적립기금은 교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울산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전달된 개인 적립기금 7천100여만원은 울산지역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103명과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12명에게 장학금 및 치료비로 지원했다.

최인식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