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환경정화 활동 다채
‘세계 물의 날’ 환경정화 활동 다채
  • 이상문 기자
  • 승인 2011.03.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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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활동·물 절약 홍보 캠페인·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등
울산시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대청결 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24일 오후 4시 장만석 경제부시장, 한국수자원공사울산권관리단, 울주군과 공동으로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상류에서 환경단체, 기업,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갖고 태화강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전국주부교실 울산지부(회장 박보봉) 자전거 봉사단의 물사랑 자전거 투어(울산시청~선바위), 울산특전재난구조대(회장 최종규)의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퇴치 작업 및 수중 정화활동(선바위), 지역 쓰레기 수거 등으로 마련된다.

또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공업탑로터리 등 6개소에서 물 절약 홍보 캠페인을 펼쳤고 25일 오후 3시부터는 울주군 웅촌면 대복천 주변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원 상류 오염물질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중구(명정천)와 동구(주전천, 운곡천, 제기천)에서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참여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쓰레기 수거 등 1사 1하천 살리기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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