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밀양시장기 중학교 축구대회 ‘성료’
제9회 밀양시장기 중학교 축구대회 ‘성료’
  • 문형모 기자
  • 승인 2007.12.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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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팀 1천500명 참가…대구 협성중학교 우승컵
제9회 밀양시장기 중학교 축구대회가 지난 17일 전국의 축구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친 가운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전국 24개팀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밀양공설운동장과 미리벌 보조구장에서 펼쳐진 열띤 승부는 대구 협성중이 우승, 경남 토월중이 준우승, 대구 대륜중과 울산 효정중이 3위를 차지했다.

매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시장기 중학교 축구대회는 유소년 축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우수 선수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축구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시는 지자체의 조그마한 관심이 축구에 열정을 쏟고 있는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이것을 발판으로 한국 축구가 새로운 도약을 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대회를 매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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