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2011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협동교육을 실시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학협동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대는 세계 최고 산업도시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특장점으로 해 SK에너지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에서 장기 인턴십을 진행하면서 현장실무형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울산대는 ▲취업률 5년 연속(2006-2010) 전국 최우수그룹 ▲영국 QS의 2010 아시아대학평가 국내 18위 등을 이뤄낸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연세대(종합대상)와 포스텍(혁신교육), 카이스트(글로벌교육), 한국기술교육대(기술교육) 등 15개 대학이 각 부문을 수상했다. 최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