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울산과학기술대, 울산과학대, 춘해대, 한국폴리텍Ⅶ대 등 5개대학 적십자회원들은 연합으로 동향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식사보조, 장애우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울산과학기술대 경영학부 1학년 이주연(20) 학생은 “대학에 입학해 처음으로 온 봉사활동이라 아직은 조금 낯선 환경이었지만, 봉사를 함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대학적십자회원들과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장애우들과 교감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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