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구지회와 바르게살기 동구지회 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동구 남목1동 서부노인회관 무료경로식당을 찾아 점심 급식봉사 활동을 했다.
서부경로당 식당에서 매일 점심식사를 하는 80여명의 어르신들은 주로 남목1·3동의 홀로 사는 외로운 분들로 5~6명의 회원들이 조를 편성해 매주 월·금요일 윤번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요일은 타 봉사단체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큼 보람을 느낄 때가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건 낼 때”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남목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이날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0명에게 50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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