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화학산업 생산액 35.8% “울산 1위”
전국 화학산업 생산액 35.8% “울산 1위”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3.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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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시가 제 2회 울산 화학의 날을 기념해 발표한 울산의 화학산업에 대한 현 지표를 살펴 보면, 울산지역 화학업체는 석유정제업 22개사,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체 170개사 등 192개사가 있으며 2006년 기준 연간생산액 54조5천억원, 부가가치액 10조8천억원, 근무인원은 1만8천26명에 이른다.

사업체수는 자동차업종 210개사에 이어 2위이며 종사자수는 자동차업종(4만8천명),조선업종(3만9천명)에 이어 3위이지만 연간생산액은 자동차업종 25조2천억원의 2.1배, 조선업종의 3.4배인 54조5천억원으로서 지역내 단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 수출액은 270억불로서 시 전체 수출액 640억불의 42.2%를 담당하고 있으며 규모면에서 자동차업종(159억불)의 1.7배, 조선업종(99억불)의 2.7배 규모이다.

또한 성장액도 2001년 69억불에서 2007년 270억불로 4배 증가한 놀라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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