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농기계 적기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한 ‘2008 봄철 농기계 합동 수리’ 봉사활동을 30일 삼남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실시했다.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지역농협별 농기계서비스센터 기사 24명과 농기계 생산업체 기사의 합동 지원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을 수리하고 자가수리 및 농기계 오래 쓰기 보관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1995년부터 봄ㆍ가을 영농철에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펼쳐온 농협은 3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울산 관내 농기계수리센터에서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하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