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홍근)가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온산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지난 28일 온산읍사무소에서 주민, 자치위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차상위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50명에게 각 10만원상당의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온산읍 주민자치위원회 1월 정례회의를 겸해 지역 불우이웃을 도와주는 취지로 설날을 앞두고 실시됐으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발굴해 이날 전달했다. / 박선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