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SUV - 싼타페, 투싼의 본고장을 가다’라는 주제로 해외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싼타페’와 ‘투싼’ 국내 출고 고객중 20명을 추첨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박 6일간 미국 애리조난주 투싼시와 뉴멕시코주 싼타페 구간에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싼타페 4대와 투싼 3대를 나눠타고 총 850km 구간을 시승했다고 현대차측은 소개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i30’를 구매한 고객중 20명을 선정,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박5일간 독일 뉘르부르크에서 시승행사를 가졌다.

/ 하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