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만 5855명
행정안전부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의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총 선거인 3천780만6천301명의 2.2%인 82만5천855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군인·경찰이 60만7천453명(7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선거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일반부재자 12만9천590명(15.7%), 선거관리종사자 8만8천812명(10.8%)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15만9천295명(19.3%)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4만4천939명(17.6%), 경남 6만6천189명(8.0%), 부산 5만7천129명(6.9%), 경북 5만6천102명(6.8%) 등의 순이었다.
4월3~4일 부재자투표소에서 투표할 부재자투표소 투표 대상자는 74만3천376명(90.0%)이며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거소투표 대상자는 8만2천479명(10.0%)이다.
이번 총선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제17대 대통령선거(81만755명)에 비해 1만5천100명이 증가했으나 2004년 제17대 총선(88만5천938)때 보다는 6만83명이 감소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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