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의원 “지역 경제 살리기”
강길부 의원 “지역 경제 살리기”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3.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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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그린벨트 재조정 등 3가지 공약 내세워
제18대 총선 울산 울주군 무소속 강길부 후보는 26일 울산시의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후보는 “선거는 당을 보고 무조건 찍는 것이 아니라 과연 누가 우리 지역에 경제를 살리고 일 잘하는 일꾼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울주군 국회의원 선거가 정책대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강 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에서 준비한 공약은 7개 분야 30개 공약, 12개 읍·면 55개 공약을 준비했다”며 울주군 그린벨트 재조정, 울주군 전체 학교 방범 CCTV 설치, 임기동안 2천200개 일자리 창출 등 대표적인 세 가지 공약을 내놨다. 강 후보는 또 “울주군내 개발제한구역이나 농업진흥지역을 활용해 공단을 조성하고 주거용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울주지역내 통학로, 아파트, 취약지역, 공공시설 등 250개 지점에 1천700여 개의 방법 CCTV를 설치해 울주군을 범죄없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울주의 아들인 자신이 울주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그 동안 벌여놓은 일의 마무리 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들을 통해 울주를 동남경제권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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