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발전 비전 제시·공약 추진단 구성키로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병국(남구갑), 김기현(남구을), 정갑윤(중구), 윤두환(북구), 안효대(동구), 이채익(울주군) 후보 모두가 참석했으며 4월 9일은 당 간판만 바꿔달고 국회 다수당으로 군림하고 있는 국정파탄 세력들을 몰아내 완전한 정권교체를 성취해 내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들은 또 “이명박 정부가 안정적으로 실패한 정치세력들은 과감히 퇴출시키고 책임있는 정당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정당정치가 실현되는 국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울산시당은 “울산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선 10대 공약이 철저히 이행되어져야 하고 신항만 조기완공, 울산중기청 설치, 국립산업과학관 설립, 산업도로망 확충 등 산적한 현안들이 차근차근 해소돼야 한다”며 “대선·총선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공약추진단을 구성해 당과 후보자가 공약한 대시민 약속을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당과 후보자들은 “새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가 명실상부한 선진한국,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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