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는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법질서 확립에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경찰은 언론매체 등에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 운수업체, 학교 등 유관기관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연계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교통안전교육 전담경찰관이 교통약자인 어린이나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교통질서 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끼어들기, 갓길통행, 교차로 꼬리물기 등 얌체운전과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사고유발행위를 집중 계도 및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교통질서를 준수한다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이어져 연료절감 및 물류유통 향상 등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선진 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남을 배려하는 운전문화가 시급히 정착 되어야 할 것이다. 안성훈·울산남부경찰서 수사과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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