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매설공사 40대 매몰死
가스배관 매설공사 40대 매몰死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7.12.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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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배관 매설공사를 하던 40대 인부가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11시31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석유화학공단내 도로변 가스배관 매설 공사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모 건설업체 소속 김모(43)씨가 터파기한 토사가 붕괴되면서 3m 아래에서 깔려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로 터파기한 토사가 갑자기 붕괴돼 아래쪽 가스배관 매설 위치에서 작업중이던 김씨가 인부가 매몰됐다는 동료들의 진술에 따라 공사 현장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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