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이 선발한 올해 친절·미소공무원은 울산시교육청 총무과 백미진, 박은영 주무관과 과학정보기술과 김수현 주무관 등 3명이다. 이들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이 전달됐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미소공무원은 지난 달 시교육청 본청 전체 직원들이 추천한 동료 직원 중에서 선발된 12명의 후보자에 포함됐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3명의 전화모니터위원들이 평가표에 따라 별도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 등에서도 최고 득점을 얻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친절한 교육청 이미지를 제고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와 공무원 개개인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친절·미소공무원 선발제도를 도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친절·미소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든 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울산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최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