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차량 4대는 기존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에 지원됐다가 시설의 폐쇄 및 사업의 중단으로 반납돼 차량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차량의 필요성이 높은 기관에 재지원되는 것이다.
울산사랑의열매는 올해만 6대의 차량을 반납받아 재지원했다. 이 사업은 지원된 차량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시설의 폐쇄 등의 사유로 기지원된 차량을 반납받아 공모로 신규 기관에 재지원하는 방법으로 소중한 사회복지 자원이 누수되는 사례를 막고자 마련됐다.
이들 센터장들은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게 돼, 야간에 아이들의 안전한 귀가 지원에 큰 도움이 되거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며 “꼭 필요한 부분에 지원이 이뤄져 기쁘다”고 밝혔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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