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달러 시대 일꾼 14명 표창
4만 달러 시대 일꾼 14명 표창
  • 하주화 기자
  • 승인 2008.03.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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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 날 기념식 기관장 등 250여명 참석 격려
울산상공회의소는 25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35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제20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모범 상공인 및 근로자 1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시장, 김철욱 의장 등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두철 울산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울산이 과거 공해도시에서 지금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가 4만 달러의 생태도시로 탈바꿈한 것은 상공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새정부의 친기업정책에 발맞춰 투자활력과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올해 울산상공대상은 경영부문 고려아연㈜ 이제중 부사장과 기술부문 에보닉헤드워터스코리아 이명률 공장장, 근로복지부문 ㈜삼양사 임경신 공장장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장상은 (주)일진정공 백상현 상무이사, SK에너지(주) 성호삼 과장이, 부산·울산중소기업청장상은 (주)제일택시 김대학 대표이사, 금강공업(주) 신종봉 생산기술 파트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한상의 회장상은 정일울산컨테이너터미널(주) 김형민 대표이사, 이영산업기계(주) 임채욱 상무이사, 대한유화공업(주) 서영석 부장 등 3명에게 수여됐으며, 울산상의 회장상은 (주)조양통상 송순동 대표이사, 대한통운(주)울산지사 손재용 노동조합 지부장, SK가스(주) 천양기 과장, 삼성비피화학(주) 배기종 팀장 등이 받았다.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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