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후원의집 명패달기 18·19호점 탄생
적십자후원의집 명패달기 18·19호점 탄생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0.12.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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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표흙침대·㈜현남 정기후원 동참
울산 남구 신정동 흙표흙침대(대표 고영석)와 삼산동 (주)현남(대표이사 류대기)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이수만)의 ‘적십자후원의집 명패달기’ 울산18호와 19호점으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두 업체는 매달 3만원씩 기부약정을 통해 적십자를 후원하게 된다.

적십자후원의집 명패달기는 매월 3만원 이상의 금액을 적십자에 후원해 저소득층과 홀로사는 노인세대, 조손가정을 돕는 후원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연말정산시 전액 세액공제되고, 기부의 가입과 기부금액 변경 등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와 카드 등으로 참여가능하다.

흙표흙침대의 고영석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에 작은 온정을 더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전했으며, (주)현남의 류대기 대표이사는 “내일 모레가 크리스마스인데 매월 조손가정에 선물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명패달기운동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울산적십자사 이수만 회장은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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