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총선 출격’
안효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총선 출격’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3.25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염포산터널 무료통행·재래시장 살리기 등 공약 제시
제 18대 총선 울산 동구 한나라당 안효대 후보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남목동 미포회관 5층에서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병국 의원을 비롯한 윤두환, 정갑윤, 김기현 의원 등 울산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울주군 한나라당 후보인 이채익 전 남구청장 등 한나라당 후보 전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한나라당의 압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안효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 사무국에서 일하는 13년 동안 지역곳곳을 다니며 민심을 들어왔다”며 “지역과 민심을 가장 잘 아는 이에게 지역구를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모두가 고루 잘 사는 동구, 살고 싶은 동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안 후보는 울산대교 조기 개통 및 염포산터널 무료통행, 대왕암공원개발과 재래시장 살리기 등 공약을 제시했다.

/ 윤경태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