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화사한 봄옷 새단장
우리동네 화사한 봄옷 새단장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3.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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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목1동·화정동·야음동 등 봄꽃 심어
쓰레기로 몸살 앓는 공한지 환경정비도

25일 울산 곳곳에서 봄맞이 식재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이 열렸다.

우선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30여명은 이날 동구의 관문인 당고개 꽃동산과 남목삼거리 간선도로변 꽃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3천여본을 식재했으며 동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단체, 공무원 150여명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공한지 3개소에 유채, 금계국, 해바라기 등을 심었다.

또 북구 강동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20여명도 신명천 버스정류장 옆에서 마가렛, 펜지, 나팔꽃 등 4천500본의 화사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와 함께 남구 야음동 통정회를 비롯한 20여개 단체 150여명은 관내 불법 투기쓰레기지역과 현수막 등 각종 불법 선전 벽보를 수거하고 변경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신정 1,2,3동 주민센터도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정시장과 이면도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수막·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북구 송정동 자연보호협의회 20여명은 화봉동 제1근린공원에서 제3어린이공원까지 구석구석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 사회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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