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원전 적정비중 검토안’에서 “2017년부터 2030년까지 9기의 원전을 추가 건설하는 것 타당하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35년 만에 신규 원전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30기, 인도는 2012년까지 17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고유가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해 우리나라도 원전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정부가 수립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원전 건설이 차질 없이 적기에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경제적 에너지 확보는 물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며, 국가 경쟁력 확보 및 국가안보측면에서도 필수 요건이다. 장정수·울산시 남구 삼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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