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신명’으로 세상 두드려
김덕수 ‘신명’으로 세상 두드려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7.12.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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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 50주년 기념·고엽제 피해자 기금조성 마련 공연
울산목화로타리클럽이 고엽제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조성 마련을 위해 문화공연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가진 김덕수 사물놀이는 신명으로 세상을 두드리는 글로벌 광대 김덕수의 예인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덕수는 5살때부터 장구신동으로 불리우며 남사당인 아버지를 따라 예인의 길에 들어선 이후 한국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연수익금 전액은 500명의 고엽제 중증 피해자들에게 전동 휠체어를 기증하는 데 쓰여진다.

/김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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