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여명 참여, 체험행사 등 방문객 호응 이끌어
이번 축제에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많았으며 울산시민 뿐 아니라 경주 진주 등 타 지역의 방문객과 외국인의 발길도 부쩍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체험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22일에는 낮 12시부터 시작된 수산물 깜짝 경매, 몽돌해변마라톤대회, 가자미 대게잡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열렸으며 오후 7시부터는 개막식과 축제 가요제가 펼쳐졌다. 23일에는 오전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전시관을 비롯해 각종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됐으며 직장인밴드동호회 콘서트를 비롯해 7080콘서트, 폐막식이 펼쳐졌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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