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내실 다지는 한해 될 것”
“내년 내실 다지는 한해 될 것”
  • 김지혁 기자
  • 승인 2007.12.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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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회 노진수 신임 총재
“저보다 더 유능하신 회원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총재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내년 한해 동안 대한민국 팔각회 울산광역시 지구를 이끌게 된 노진수 총재는 앞으로 짊어져야 할 책임감을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노진수 총재는 팔각회 울산지구가 내년에는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노 총재는 “지난 10년 동안 선배 총재님들께서 수고해 주신 결과, 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단체의 외형적 위치를 확고히 한 만큼 이제부터는 후배들이 앞장 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노 총재는 ‘배려하는 팔각인’ ‘겸손한 팔각인’ ‘힘찬 팔각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위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인원 증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팔각회가 국가 안보를 위해 출발한 토종 민간 봉사단체임을 강조하면서 참된 봉사를 위해 더욱 고개를 숙이고 몸을 낮추는 봉사의 참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 총재는 또 “올 한해 직전 신명숙 총재와 임종철 전임 총재님 두 분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아름다운 협조의 모습을 많이 목격하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화합의 밑거름이야 말로 울산광역시지구의 저력이라고 생각하며 수많은 업적을 이루신 임종철 총재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진수 총재는 지난 1996년 울산팔각회에 입회, 신울산팔각회 회장, 울산지구 총재지역대표, 울산지구 부통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봉사 활동에 이바지 해 왔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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