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 간담회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사랑 주부모니터 간담회
  • 이상문 기자
  • 승인 2010.11.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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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오후 주부모니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사랑 주부 모니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수돗물 홍보와 모니터들간의 소통을 위해 효율적인 시책제안 활동 등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상수도본부는 ‘상수도에 대한 바른 이해’라는 책자를 제작, 배부해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 책자는 상수도사업본부 주요 정책, 기본현황, 상수도 미래비전과 발전방향, 주부모니터 활동요령, 울산 수돗물이 궁금해요, 수질검사 현황과 용어해설 등으로 구성된 소책자 형식(12×19㎝)으로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상세히 기록돼 현장홍보에 앞장서는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가 상시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이 날 상수도사업본부는 주요 정책사업 뿐만 아니라 옥내누수 수용가 안내 및 요금감면, 수도계량기 이동검사실 운영, 찾아가는 현장 민원 접수 뿐만 아니라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 요금감면, 농어촌지역 급수공사비 6개월 분할납부, 누수포상금 지급 확대 등 강화된 주민행정 서비스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그 동안 달라진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의 활동사항에 대해 주부모니터 요원들의 활발한 참여 및 홍보를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돗물을 가장 많이 접하는 주부모니터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선진 상수도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부 모니터의 수돗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분기별 간담회를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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