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재해 예방 위한 경영층 연찬회’ 열어
‘추락재해 예방 위한 경영층 연찬회’ 열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08.03.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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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원장 이창규)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문수월드컵 컨벤션센터 루브르홀에서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층 연찬회’가 개최됐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추락재해자수는 평균 1만1천여명으로 답보상태이며 이 가운데 사망사고는 평균 420명(2007년 418명, 2006년 427명, 2005년 416명)으로 나타났으며 2007년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추락재해자 11,834명 중 건설업종은 50%(5,950명, 사망자279명), 제조업종은 21%(2.523명, 사망자 73명)점유하고 있다.

또 울산지역 추락재해자수는 2005년 331명, 2006년 349명, 2007년 415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전체 재해자 3천367명 가운데 415명으로 12.3%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제조업종 41.9%(174명, 사망자5명), 건설업종은 40.9%(170명, 사망자12명)를 점유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울산지도원은 향후 3년간 울산지역에서 발생하는 추락재해를 50% 감소시키기 위해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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