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애로사항 청취
울산시는 27일 오전 정무부시장실에서 울산시 주봉현 정무부시장 주재로 (사)울산벤처기업협회 류해렬 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울산벤처기업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의 2011년도 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울산벤처기업협회 애로사항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2011년 벤처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울산산업박람회 개최(2억원)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 지원사업(7개사 1억8천만원) ▲중소벤처기업 우수신기술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9개사 7천500만원) ▲벤처촉진지구 지원사업(25개사 1억원)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사업(9개사 5천만원) ▲중소·벤처기업 및 기술정보 제공사업(70개사 7천만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울산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난 9월 8일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사는 104개사이다.
한편 울산지역 벤처기업수는 2010년 10월 현재 370개소로 지난해 말 303개소보다 22.1% 증가했다. /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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