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청은 지난 3~7일까지 해빙기 대비 민간건설공사 시공감리업무 수행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에서 무거동 롯데케슬 등 9개 현장을 적발해 시정조치와 현지시정 처분을 내렸다. 점검반은 지역 내 대형건축공사장 25곳에 대해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무거동 롯데케슬과 야음동 두산위브 등 9개 공사현장에서 절개지 법면보양 미비 등 모두 45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현지시정(17건)과 시정조치(28건) 등 행정지도가 내려졌다. /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