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예술, 시민들의 정신적 태화강으로”
“울산예술, 시민들의 정신적 태화강으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3.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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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울산지회 회장 이·취임
한국예총 울산광역시 지회는 18일 오후 6시30분 남구 달동 캐슬웨딩에서 울산예총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역예술인을 비롯 김철욱 의장, 서필언 행정부시장, 최병국, 정갑윤, 김기현 의원등 140여명이 참석해 개회사와 국민의례, 박종해 전회장의 이임사, 공로패 수여,이희석 회장의 취임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석 제16대 울산예총 회장은 취임사에서 “21세기는 문화가 삶의 척도가 되는 시기인 만큼 울산예총이 울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창조적 첨병이 되겠다”며 “친환경 생명의 강으로 다시태어난 태화강처럼 울산예술이 시민들의 정신적인 태화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울산예총과 울산예술발전을 위해 젊은 패기와 부지런함으로 노력하는 머슴이 되겠다”며 “발전을 위한 토론 건전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 화합과 단합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울산예총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박종해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3년간 무사히 지낼수 있었던 것은 1천700명의 울산예총 가족이 다 함께 뜻을 모아 후원해 준 덕분이다”고 밝혔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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