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란)는 29일 센터 1층 소강당에서 (주)영진산업과 정원기계(주)와 함께 여성친화기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을 통해 기업체는 자동차·기계 부품 조립사 양성과정 훈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취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최경란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여성인력 채용도 더욱 적극성을 띠게 될 것”이라며 “센터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8년 7월 설립된 이후 12년 동안 다양한 직업훈련을 통해 6만5천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 및 기능인을 배출했다. / 김기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