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군수 협의회 주요 안건 처리
구청장·군수 협의회 주요 안건 처리
  • 김지혁 기자
  • 승인 2008.03.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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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청장·군수 협의회(회장 조용수 중구청장)는 18일 오전 7시 30분 남구 신정동 소재 터미널 식당에서 구·군간 당면 현안사항 등의 협의를 위해 울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 한다.

이날 협의회는 주요 안건으로 지난 1월 30일 협의회에서 논의된 비상시 생활폐기물 처리대책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홍보 방안에 대해 추진 상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부동산교부세 교육예산 지원 요청에 따른 협와 울주 음식물 자원화 민간시설 지역제한 해제와 관련된 사항도 논의될 예정이다. 천혜의 산림자원인 영남알프스 산악지역 내 풍력발전기 및 송전철탑 설치 등에 대해 중점 협의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남도와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1-3번지 일원의 풍력발전소 및 송전철탑설치와 관련해서는 이 사업이 산림 훼손과 자연경관파괴, 전자파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 등이 예상되고 생태도시 울산과는 역행하는 사업으로 풍력발전소 설치 관련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 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지역교육 운용에 본예산을 편성해 달라는 요청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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