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설립 관련 이주대책 무엇인가?
국립대 설립 관련 이주대책 무엇인가?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8.03.17 2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철욱)는 제107회 임시회 기간중 17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처리상황보고 및 현장활동 등을 실시했다.

내무위원회(위원장 박순환)는 국립대학교 설립 추진상황 및 유비쿼터스 도시기반 구축 추진상황 보고에서 홍종필 의원은 국립대학교 신입생을 당초계획보다 줄여 모집하는 사유가 무엇인지를 물었다.

윤명희 의원은 학생의 질 향상을 위해 정원을 줄일 경우 학생들에 대한 혜택이 무엇인지를 질의했다.

이현숙 의원은 국립대 개교를 앞두고 재정확보 및 건축 등은 시가 담당하고 학교운영은 총장과 이사회에서 주관함으로 인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학생규모 및 대학운영 등에 대한 시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질의했다.

김기환 의원은 유비쿼터스 도시기반 구축사업과 관련한 예산이 확보되었는지를 묻고 우리지역 특성인 조선, 자동차, 화학산업에 초점을 맞춘 사업구축을 주문했다.

송시상 의원은 국립대 설립과 관련해 이주대책과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묻고 이주민이 수긍할 수 있는 생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환 위원장은 울산에서 1년에 고등학교 졸업자 1만 4천명 중 8천명(64%)가 외지로 나가고 그 중 서울과 경기지역에 1천600여명이 진학한다며 이 우수한 학생들의 유치방법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서동욱)는 회야댐 상류 상수도 오염실태조사, 하수관거 부설공사 현장, 회야댐 발원지 답사 등의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천동)는 태화강 하천정비사업(삼호교~강변그린빌) 현장, 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및 진입도로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 윤경태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