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화예술진흥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울산 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제5회 전국서예문인화대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제5회 전국서예문인화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한문부문 한보람(경기도 수원시)씨의 ‘겸재선생시’와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순희(중구 다운동)씨의 ‘운포선생시’를 비롯해 입상작품 283점이 전시된다.

제5회 전국서예문인화대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모두 453점(한글 82점, 한문 297점 문인화 74점)을 출품받아 한글 한문 문인화 세부분에 걸쳐 입상작 283점(대상 1, 최우수 1, 우수 12 특선 101, 입선 178)을 선정했다. 제5회 전국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