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학교사회, 관리자가 앞장서야”
“공정한 학교사회, 관리자가 앞장서야”
  • 최인식 기자
  • 승인 2010.09.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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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 오형태 교육장, 교장·교감회의서 강조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오형태)은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원감, 초·중학교 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 강북교육이 지원합니다’ 는 주제로 오형태 교육장과 허영재 행정지원국장의 인사에 이어 강북교육지원청 기능개편 내용과 승진 및 전보 교감 인사, 교과서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형태 교육장은 “공정한 사회의 밑거름은 학교로부터 시작되고, 학교관리자가 앞장서서 공정한 학교사회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또 오 교육장은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미 지난해부터 교과부 기능개편시범교육청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학교현장교육 지원활동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오전에는 관내 유·초·중학교장 회의를 열어 학교현장의 변화와 학교장의 적극적인 선도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강북교육지원청은 학력향상에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미포초등학교(교장 신성개), 화봉중학교(교장 이성식)의 학교경영우수사례와 꽃바위유치원(원장 김정자)의 종일제 거점유치원 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최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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