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 결연식은 울산미소LC, 울산천지LC와 병영초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학교에 가정환경이 어려워 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 김창범 총재는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환경이 어려워 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조차 먹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며 “라이온스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 염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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