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중 김진권(2학년)은 2관왕에 올랐다.
김진권은 6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중등부 경기에서 안마와 링을 잇따라 석권한 뒤 평행봉에서도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남자초등부에 출전한 양사초 주성호(6학년)는 철봉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도마에서도 선전을 펼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고등부에 나선 대현고 박어진(3학년)은 금, 은, 동메달을 하나씩 챙겼다.
박어진은 마루에서 1위에 오른 뒤 평행봉에서 3위에 올라 개인종합 2위를 차지했다. / 김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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