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참여자 6명 “구청이 나서 좋은 일자리 알려줘 감사”
남구청은 지난 3일 희망근로참여자 6명과 구인 중소기업체와 ‘만남의 장’을 갖고 개별 면접 및 현장체험을 통해 전원 취업시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취업된 김모씨는 “나이도 많고 여성이라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생계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구청에서 좋은 직장을 알선해 줘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업 측 관계자도 “구인난으로 어려운 때 구청에서 함께 일하 수 있는 분들을 추천해 주니 다행이다”며 흔쾌히 취업을 수락했다.
남구청은 앞으로 보다 많은 희망근로자참여자들이 안정적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근로조건이 좋은 구인업체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이 같은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 김준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