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노조 선진경영 실천 노사공동 결의대회 개최
현대미포조선 노조(이하 미포조선노조)는 노조소식지를 통해 노사가 ‘선진 경영 실천 노사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17일 선진 경영 실천 노사공동 결의대회에서 미포조선 노사는 ▲회사는 신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우위 확보로 종업원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복지 노조를 지향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자주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발전 ▲회사는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 ▲노동조합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인 화사의 성장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 ▲노사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을 협력적 선진 노사문화 창출 및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5개 항의 공동 결의문을 작성할 예정이다.
미포조선 노조는 “노동조합의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챙겨줄 수 있는 대안을 찾으면서 특별격려금 지급에 대한 부분을 운영위원회 동의를 얻어 ‘선진경영 실천 노사공동 결의대회’ 대의원 만장일치로 동의함으로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의 자존심을 살리고 사기충전의 기회로 실익을 챙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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