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푸른누리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 김기열 기자
  • 승인 2010.08.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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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해경 방문 현장 견학
울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12일 ‘푸른누리’ 기자단 33명을 초청해 울산지역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푸른누리는 매월 2회 인터넷으로 발행하는 청와대 어린이 신문으로 전국 초등학생 4~6학년 4천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해경은 푸른누리로부터 해양경찰 활동상에 대한 알고싶다는 취재요청이 오자 울산과 부산지역 어린이를 초청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울산해경은 이번 행사에 고래생태체험관 견학을 비롯해 대형함정(1009함) 고래탐사 체험 항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양경찰 활동상 및 고래도시 울산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여름철을 맞아 어린들의 물놀이 안전 의식도 강조할 계획이다.

또 물놀이 사고 발생시 어린이들이 직접 심폐소생술 등 긴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사 및 122구조대 교관의 인명구조 실습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물놀이 사고 등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어린이들이 해양긴급번호 122를 언제 어디서나 떠올릴 수 있도록 해양긴급번호 122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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