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삼호동 통정회는 10일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통정회원 32명은 1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통정회 기금으로 마련한 150만원 상당의 손수 준비한 떡과 수박, 과일,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또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지내시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며 애향심과 효를 실천했다. 김선태 회장은 “앞으로는 경로당 어르신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삼호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준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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